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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는 축복’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김영숙목사)가 지난 24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목사)에서 새해 첫 월례회를 개최했다. 예배는 김영숙 회장의 인도로 대표기도 이덕균(부회장)목사, 원로목사회 33대 임역원들과 교회협의회 임역원들의 특송, 반주 김영란 사모, 봉헌인도 방국희, 박능복 사모, 광고 유흥태(총무)목사, 축도 박덕준(13대 회장)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편 25편 12-13장 말씀을 인용해 설교한 류응렬 목사는 “ 자손들이 잘 되고 땅을 상속하는 은혜, 심령이 평강을 누리는 은혜가 삶속에 일어나기를 축복한다”며 “ 하나님을 경외할 때 만면에 미소가 넘치고 말 할때마다 감사함이 흘러 넘쳐 가정에도 천국이 임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하늘의 평강을 선물하는 원로목사회 어르신들이 되어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김영숙 회장은 “ 원로목사회의 100여명 회원들 중 대다수가 80세 이상 어르신들이다”며 “ 많은 분들의 봉사로 원로목사회가 33대까지 유지돼 온 것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증경회장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식사기도(방해식 목사) 후,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제공한 선물과 오찬을 함께하며 새해 덕담을 주고 받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여호와 경외 회장 김영숙목사 원로목사회 어르신들 목사 원로목사회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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